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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임 변호사, 팰팍 노동자문변호사 임명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변호사 중 한 명으로 평가되는 조슈아 임 변호사가 뉴저지주의 대표적인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파크(팰팍) 타운의 노동자문변호사(Labor Counsel)로 임명됐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의뢰인들을 위해 탁월한 법률자문으로 중요한 소송에서 승소를 끌어내 여러 차례 유수의 단체 및 법률 관련 저널로부터 ‘슈퍼 변호사(Super Lawyer)’에 선정된 임 변호사는 현재 뉴저지주 팰팍 버겐블러바드에 있는 ‘김림 앤 파트너스(Kim,Lim&Partners)’ 로펌을 이끌고 있는 대표변호사다.   미국 내 명문 대학 중 하나인 버클리 대학을 졸업하고, 법률 기관과 유수 로펌에서 경력을 쌓은 뒤 ‘김림 앤 파트너스(Kim,Lim&Partners)’ 의 전신인 김 조 앤 림 (Kim Cho & Lim LLC) 로펌을 창업해 한인 고객들을 돕고 있는 임 변호사는 특히 ‘슈퍼 로여스(Super Lawyers)’ 법률잡지에 4년 연속 슈퍼 변호사로 선정돼 화제가 됐다.     또한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노동 부문를 포함해 ‘상법(비즈니스 리티게이션)’ 분야에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업을 하는 한인 기업인이나 한국 지상사를 위해 직접 법원에 출두해 뛰어난 변론과 소송 관련 서류 작성으로 계속 승소를 끌어내는 변호사로서의 탁월한 실적으로 끌어내고 있다.   특히 최근 임 변호사는 대한민국 뉴욕 유엔대표부가 의뢰한 영주권자 직원의 노동 관련 소송에서 항소심 사건에서 승소를 끌어내기도 했다. 임 변호사가 맡은 뉴욕 유엔대표부 노동 소송은 ‘유사 쟁점을 다루는 외국 정부에게는 중요한 지침이 될 사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적을 인정 받아 팰팍 타운 노동자문변호사로 임명된 임 변호사는 “한인 인구가 타운 인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다수의 타운 직원이 한인인 팰팍에서 노동 관련 법률 자문이 필요할 경우, 모든 경험과 노력을 다해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팰팍 타운 폴 김 시장님으로부터 임명을 받으면서 타운 정부와 직원들의 노동 문제를 상담 조언하고 법적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노동자문변호사가 된 것이 한인으로서는 최초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타운 정부에 많은 한인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타운 정부는 물론 모든 직원들이 노동 분야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법률적 지원을 다하는데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임 변호사는 타운 직원들 사이에 인종차별, 부당대우, 불평등 대우 등 각종 노동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타운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이를 조사해 가장 효과적인 법률적 해결 방안을 강구해 이를 시의회에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임 변호사는 팰팍 노동자문변호사 선임과 관련해 “공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더욱 한인들께서 법률적 피해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몸이 건강할 때 의사들께 가서 예방검진을 받아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듯이, 법률적인 부분도 크게 문제가 되기 전에 미리미리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미국생활에서 각종 송사로 어려움을 겪지않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글·사진=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조슈아 임 변호사 조슈아 임 변호사 팰팍 노동자문변호사 팰팍 노동자문변호사 조슈아 임 김림 앤 파트너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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